*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씨의 도움으로 작성합니다. 리뷰 내용은 향후 업데이트 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원문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블루투스는 한때 연결이 까다롭고 통신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주변기기[각주:1]와
함께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꽤
많은 종류의 블루투스 기기들을 사용해왔는데요... 오늘 리뷰할 제품인 X-SLIM 키보드는 활용도나 휴대성, 가격 등 여러가지
면에서 꽤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박스에 포장된 X-SLIM 키보드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블랙 컬러라 더 마음에 드는군요.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품 특징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봤습니다.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본체와 충전 케이블[각주:2],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단독샷입니다. 전면부는 비교적 깔끔한 편입니다.
키 간격이 다소 좁긴하지만 눌렀을때 느낌은 괜찮은 편입니다.
기본 자판과 함께 Fn 키가 추가되어 있습니다.(iOS 기기의 경우에는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훗!)
이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X-SLIM은 굉장히 얇습니다. 비교해보니 키보드 높이가 USB 포트보다도 조금 낮은 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어렵게 찍은 사진...
뒷면은 마치 애플의 맥과 같은 은색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하지만, 좀 더 거칠고 차가운 느낌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좌우측에 표시된 얼룩같은 것은 실제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사진에서는 굉장히 거슬리게 나왔네요. ^_^;
아이폰4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블랙의 조합이 꽤 멋있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X-SLIM이 아이패드의 폭보다 약간 큰 수준이라 휴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로로 놓으면 더 명확한데요... 최근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제품이 많이 보급된만큼, X-SLIM이 휴대성 면에서는 한표를 얻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towaway 키보드(위)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Stowaway 키보드는 접는 방식이기 때문에 접었을 때의 휴대성은 더 좋지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towaway 키보드를 펼친 상태에서 비교해봤습니다. X-SLIM 키보드가 폭은 다소 좁지만, 숫자키와 Fn 키가 추가되어 있어 활용성은 높을 것 같네요.
다음은 X-SLIM 키보드와 함께 동봉된 미니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대부분의 디지털기기에는 블루투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데스크탑에는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이럴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작은 크기가 인상적이네요.
마지막으로 키보드와 동글을 함께 촬영해봤습니다. 이 둘만 있으면 어떤 기기든 원거리 타이핑이 가능하겠군요. :)
아래는 X-SLIM 키보드 페어링 관련 영상입니다. 영상에 소개된 것처럼 키보드는 간단하게 연결 가능하며, iOS 기기에서는 다양한 추가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X-SLIM 에서 이용할 수 있는 iOS 기기 추가 기능은 홈버튼, 검색, 밝기 조절, 슬라이드쇼, 키보드 보이기/숨기기, 미디어 재생/정지, 이전곡/다음곡 탐색, 음소거, 볼륨 조절, 화면 잠금, 슬립모드 등 다양하구요...
아래 영상에서 간단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루투스 키보드, X-SLIM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아직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기존 블루트스 키보드와 정확한 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볼 때 첫인상은 꽤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