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위드블로그 캠페인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리뷰 및 제품에 관한 문의는 댓글 및 트위터( @kimsanghun )을 이용하시면 KT 3G와 같은 속도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닷!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디지털 관련 소식 일색인 제 블로그(Digital Life)에서 이번에는 아날로그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디바움 천연 소가죽 포트폴리오 미디엄"인데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없다시피(?), 이 제품은 노트나 필기구, 명함, 카드 등을 휴대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가죽 케이스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개봉샷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_-* 택배박스 입니다.
제목에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제품"이라고 해서 그런지 케이스에서도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응?!
제품을 부드러운 주머니에 한번 더 포장해 놓은 것은 참 마음에 드네요. 가죽은 소중하니까요...
주머니를 열어보니 갈색의 포트폴리오 제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에서 봤던 것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재질이라 쉽게 상처가 나지는 않을지 염려되네요.(물론, 가죽에 생긴 자연스러운 스크래치는 제품의 깊이를 더한다고 하죠.)
제품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마크로 렌즈가 없어 더 이상의 줌은 눈을 힘들게 하네요;;; @_@;
기본적으로 제품의 내외부는 모두 동일한 재질의 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전해줍니다. 게다가 순수 천연 소가죽이라고하니 제품 퀄리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겠네요.
제품 안 쪽에는 필기를 할 수 있는 노트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뭔가 노트만 봐도 브레인스토밍이 막 되는 느낌이네요... ㅋ;
왼쪽 수납공간에는 명함과 카드 몇 장을 휴대할 수 있으니, 경우에 따라 지갑을 대체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이 접히는 부분에는 이렇게 필기구를 휴대할 수 있는 필기구 꽂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품 전체 크기는 170mm*235mm로 A4 용지를 반으로 접어서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제품 전체에 꼼꼼하게 처리된 박음질을 보니 퀄리티를 높이려는 제작사의 노력이 전해지는 것 같네요.
쓰다보니 장점만 나열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디바움 포트폴리오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거론할 부분은 역시나 가격인데요... 10만원 초반대으로 책정된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품의 소재와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만...)
또한, 제품 외부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역시 사용자가 감수해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아직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눈에 띌만한 스크래치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항상 두 눈을 부릅뜨고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 1
첫 번째로 거론할 부분은 역시나 가격인데요... 10만원 초반대으로 책정된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제품의 소재와 퀄리티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만...)
또한, 제품 외부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역시 사용자가 감수해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아직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눈에 띌만한 스크래치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항상 두 눈을 부릅뜨고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 1
끝으로 제품을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난 후의 느낌 및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제품이다보니 사용하는 모습이 좀 간지납니다. 회의나 외부 미팅 등에서 사용하면 "오, 그것 쫌 멋진데..."라는 얘기를 들을 것 같습니다. ㅋ; 또한, 사이즈가 적당한 편이라 휴대가 용이합니다. 외부 스크래치가 다소 신경쓰이긴 합니다만, 일단 스크래치에 대한 부담을 무시한다면(?) 그야말로 편하게 막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 디바움 포트폴리오만 들고 다녀도 얼마든지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우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제품이다보니 사용하는 모습이 좀 간지납니다. 회의나 외부 미팅 등에서 사용하면 "오, 그것 쫌 멋진데..."라는 얘기를 들을 것 같습니다. ㅋ; 또한, 사이즈가 적당한 편이라 휴대가 용이합니다. 외부 스크래치가 다소 신경쓰이긴 합니다만, 일단 스크래치에 대한 부담을 무시한다면(?) 그야말로 편하게 막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아 디바움 포트폴리오만 들고 다녀도 얼마든지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까페에서 담아본 디바움 포트폴리오 (아이폰4로 찍어서 화질은 안습;)
까페에서 담아본 디바움 포트폴리오 (아이폰4로 찍어서 화질은 안습;)
장 점 | 단 점 |
부드러운 느낌의 천연 소가죽 재질 | 쪼금 부담스러운 제품 가격 |
깔끔하고 마무리된 제품 완성도 | 다소 취약한 외부 스크래치 |
실용성있는 내부 구성 및 사이즈 | 또 뭐가 있을까요? |
이상으로 "[리뷰] 진한 아날로그 감성 느끼다. "디바움 천연 소가죽 포트폴리오 미디엄""를 모두 마칩니다. 모처럼 따뜻한 느낌의 아날로그 제품을 소개해서 그런지 블로그가 차분해진 것 같네요. :-)
- 물론 이 문제는 디바움 포트폴리오의 문제라기보다는 가죽 제품 전체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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