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논란거리)를 만들었던 트랜스포머2가 국내기준 어제 1(6월 24일) 개봉했는데요...
트랜스포머는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볼거리가 최우선인만큼, 저는 일찌감치 디지털 상영관을 예약해뒀습니다. 2
(예상대로 영화시간이 다가오니 모두 매진되더군요...)
꽤 큰 상영관의 앞쪽에서 영화를 감상하다보니 다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영화가 전작보다 만족스러워 기분은 좋았습니다. :)
구체적인 영화 스토리는 스포일이 될 수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구요... 제가 느낀 트랜스포머2의 변화 몇 가지를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랜스포머2, 무엇이 달라졌나?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이번 영화에서도 후속작에 대한 여운을 남겨뒀다는 점이겠네요...
만약 3편이 나오면 다시 한 번 즐겁게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
트랜스포머는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볼거리가 최우선인만큼, 저는 일찌감치 디지털 상영관을 예약해뒀습니다. 2
(예상대로 영화시간이 다가오니 모두 매진되더군요...)
꽤 큰 상영관의 앞쪽에서 영화를 감상하다보니 다소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영화가 전작보다 만족스러워 기분은 좋았습니다. :)
구체적인 영화 스토리는 스포일이 될 수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구요... 제가 느낀 트랜스포머2의 변화 몇 가지를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랜스포머2, 무엇이 달라졌나?
- 대학생이 된 샘과 섹시미가 물씬 풍기는 미카엘라
- 새롭게 추가된 약방의 감초, 조연들!!!
- 트랜스포머2에서는 전작의 배우들이 대부분 그대로 출연하는데요... 여기에 몇 명의 조연들(샘의 룸메이트인 리오나 여러모로 깐죽대는 대통령 직속 상관(?))이 합류하면서 영화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 트랜스포머 중심에서 인간 중심이 된 스토리 전개
- 새로운 트랜스포머들의 등장!
- 조금은 줄어든 화려한 볼거리!!!
- 앞서 설명했다시피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트랜스포머에서 인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들의 화려한 볼거리는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물론 2편에서도 충분히 멋진 컴퓨터 그래픽을 보여줍니다만, 전작에서 이미 경험한 것들이기에 임팩트(효과)가 약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샘의 신들린(?) 듯한 연기나 미카엘라의 매력적인 모습 등은 관객들의 여전히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던 것 같네요...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이번 영화에서도 후속작에 대한 여운을 남겨뒀다는 점이겠네요...
만약 3편이 나오면 다시 한 번 즐겁게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
- 정확한 제목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입니다만, 본 포스트에서는 트랜스포머2로 칭하겠습니다. [본문으로]
- 혹자는 디지털 상영관이 컴퓨터로 보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합니다만... ^^; [본문으로]
- 엄밀히 말해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은 트랜스포머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작에서는 샘과 미카엘라의 비중도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요... 후속작인 트랜스포머2에서는 샘과 미카엘라의 비중이 훨씬 높아졌네요... [본문으로]
- 영화정보에는 이 두 명도 주연으로 나오네요 ^^; [본문으로]
- 이 부분은 인간이나 트랜스포머가 가지고 있는 힘(파워)를 중심으로 설명한 것인데요... 전편에서는 특공대를 비롯한 인간(군대)들의 공격이 사실상 거의 통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 트랜스포머2에서는 꽤 위급한 순간에 특공대나 군대의 도움이 잘 먹혀들어 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본문으로]
- 여기에서는 적과 아군 모두 트랜스포머라고 통칭했습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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