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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 2009/06/16 - [갤러리#10] 양반들의 고장, 하회마을 방문기(1) )에 이어 하회마을 방문기,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하회마을 기념품점에서 구경한 다양한 아이템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전시관, 한우 식당 같은 명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ㅎㅎ;
머리 받침대라는 이름의 전통제품입니다. 동그란 구멍을 보고 처음에는 잘때 쓰는 베개인줄 알았는데... 머리에 뭘 이고 다닐때 쓰는 물건이더군요 ^^;
짚과 나무 등으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입니다. 새집, 바구니, 키 등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만든 분의 정성이 묻어나는 짚신입니다. 짚신의 경우, 성인이 신을 수 있는 큰 사이즈부터 어린이나 아기들이 신을 수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걸 보니 어렸을 때 외할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짚신이 떠오르더군요...
하회마을의 상징인 하회탈 꼭두각시 줄인형입니다. 인형이 쓰고있는 탈이나 한복 등 제품의 퀄리티가 상당한만큼, 한 쌍 정도 구매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그냥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마치 손가락 끝에 있는 모이를 먹고있는 듯한 새 장식품입니다.
떨어질 듯 균형잡는 모습이 참 재미있네요~
흠, 어렸을 때 한 번씩 애용(?)해 봤음직한 사랑의 회초리입니다. 한 대씩 때릴때마다 찰싹찰싹 소리가 요란하지만, 그리 큰 효능(?)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묵직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컨셉의 안마기입니다. 마트에서 많이 봤던 플라스틱 안마기와는 질적으로 다른 천연재료의 아이템입니다. ^_^;
이번에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효자손입니다. 젊은 사람이 무슨 등긁개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가끔 등이 가려울 때는 정말 이놈만한게 없더군요 ㅋㅋ; 작은 긁개부분이 마치 아기손 같습니다. :)
지금까지 소개한 아이템들이 생활용품이였다면 이번에는 이번에는 신무기 시리즈입니다. 대왕세종부터 천추태후까지... 다양한 목검들이 준비되어 있군요...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그 밖에 5연발 고무줄총이나 활 같은 레어 아이템도 있었는데요, 거금 2,000원을 들여 5연발 고무줄총을 구입했으니 다음에 사진 및 동영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_^;
다양한 전통문화 아이템들을 구경한 뒤, 담아본 정겨운 초가집의 모습입니다.
하회마을의 또 하나 볼거리, 나룻배입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뱃사공이 들고있는 저 노의 역할이 물을 저어주는 것이 아니라, 강 바닥을 밀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어떻게 생각하니 참 무식한 방법 같습니다. ^^;)
다음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요... 시원하게 펼쳐진 길을 걸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참 행복해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한 장 더 담아본 마을 풍경입니다.
이번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하회마을 방문을 기념해 설립된 전시관의 이모저모입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이렇게 여왕의 친필 싸인도 남아있구요...
당시 마련했던 하회마을의 전통 음식들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하회마을 사람들과 함께 영국여왕을 맞이한 류시원씨의 모습도 보이네요...
하회마을을 빠져나오는 길에 눈에 띈 가로등의 모습입니다. 갓을 쓴 선비들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네요~
다음은 하회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우 식당에서의 모습입니다. 맛있게 익은 고기를 보니 지금도 군침넘어가네요~
(안동의 한우 식당에서 파는 한우 가격이 시중가보다 약 1/3에서 1/2 정도 저렴하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들르셔서 우리 한우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전통이 살아숨쉬는 하회마을 방문기를 모두 마칩니다.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안동 하회마을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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