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랙백 (Trackback) 의 정의?
먼저 Wikipedia에 등록된 트랙백 (Trackback)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The word Trackback is used colloquially for any kind of Linkback. A Trackback is one of three types of Linkbacks, methods for Web authors to request notification when somebody links to one of their documents. This enables authors to keep track of who is linking to, or referring to their articles. Some weblog software, such as Movable Type and Community Server, support automatic pingbacks where all the links in a published article can be pinged when the article is published.
A Trackback is simply an acknowledgment. This acknowledgment is sent via a network signal (ping) from Site A (originator) to Site B (receptor). The receptor often publishes a link back to the originator indicating its worthiness. Trackback requires both, Site A and Site B to be Trackback enabled in order to establish this communication. Trackback does not require for Site A to physically link to Site B.
Trackbacks are used primarily to facilitate communication between blogs: if a blogger writes a new entry commenting on, or referring to, an entry found at another blog, and both blogging tools support the TrackBack protocol, then the commenting blogger can notify the other blog with a "TrackBack ping"; the receiving blog will typically display summaries of, and links to, all the commenting entries below the original entry. This allows for conversations spanning several blogs that readers can easily follow.
See also: referrer
Blogging software that supports the TrackBack protocol displays a "TrackBack URL" along with every entry. This URL is used by the commenting blogger, whose software will send XML-formatted information about the new entry to this URL. Some blogging tools are able to discover these TrackBack URLs automatically, others require the commenting blogger to enter them manually.
Some individuals or companies have abused the TrackBack feature to insert spam links on some blogs (see sping). This is similar to comment spam but avoids some of the safeguards designed to stop the latter practice. As a result, TrackBack spam filters similar to those implemented against comment spam now exist in many weblog publishing systems. Many blogs have stopped using trackbacks because dealing with spam became too burdensome.
위와 같이 나옵니다. 안 그래도 혼동되는 개념인데 영어라 이해가 더 힘이 듭니다. @_@;
그러므로, 트랙백의 기능과 사용예를 통해 트랙백을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트랙백 (Trackback) 의 사용예1
트랙백의 핵심 기능은, "댓글 + 포스트 알림!"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랙백과 비교하기 위해 댓글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이트에서 A1이라는 유익한 정보를 보고나면...
"글 잘 봤습니다. A1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는 식의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댓글만으로도 충분히 정보 전달을 할 수 있을 경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댓글에 포스트 알림기능까지 있는 트랙백 기능이 유용합니다.
- B 사이트에 B1이란 내용을 정리했음을 A 사이트의 원 게시자에 알리고 싶을 때
즉, A1이라는 정보를 읽고난 소감이나 A1에 대한 나의 생각 등을 내 블로그(B 사이트)에 게시하고 싶을 경우 트랙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트랙백이 없다면, 이렇게 댓글을 써야할 것 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 A1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사이트의 B1이라는 글에 A1을 읽고 난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트랙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렇게 대놓고 소감을 작성했다는 식의 댓글을 쓰면, "한번 읽어봐 주세요!" 하는 뉘앙스까지 풍기게 됩니다.
3. 트랙백 (Trackback) 의 사용예2
하지만, 이 정도 차이는 트랙백의 유용성을 나타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트랙백의 진정한 가치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타 사이트 간에 정보를 알리고 싶을 때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B1)을 네이버 블링크에 게시하고 싶을 때)
- 포럼과 같이 특정 주제에 관한 토론을 하는 곳에 내가 (이미) 작성한 관련 글(B1)을 알리고 싶을 때
사용예1 과 무엇이 다른지 이해가 가십니까? 아무 것도 다른 것이 없습니다. 단 하나의 차이는 사용예2의 경우, 트랙백을 통해 내 글이 더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댓글로 일일이 내용을 기제하는 대신 하나의 게시물만 작성하고 여러개의 트랙백을 사용한다면, 여러 다른 사이트에 내가 쓴 게시물을 알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트랙백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4. 트랙백 (Trackback) 사용방법
트랙백의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사용예1의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A1에 포함된 고유 트랙백 주소가 다음과 같이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http://www.a.com/trackback/a1)
보통 클릭을 하면 트랙백 주소가 복사됩니다. ^^;
우선, 위 트랙백 주소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내 블로그 B로 이동한 후 새로운 글(B1)을 작성합니다. 위에서 복사한 트랙백 주소는 경우에 따라 글 작성 도중에 넣을 수도 있고, 글 작성 후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글 작성 후에 "관련글(트랙백)"메뉴를 통해 복사한 트랙백 주소를 넣습니다.)
A1에 대한 내 생각들과 함께 (글 작성 도중이든 글 작성 후든) 복사한 트랙백 주소를 B1에 기재합니다.
이제 완료했습니다. 다시 A사이트의 A1을 보시면, 트랙백 정보에 내가 쓴 B1에 대한 내용의 일부와 내 블로그 B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을 겁니다.
두 번째로 사용예2의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티스토리 글터에 내가 이미 작성한 게시물 B1을 올리고 싶을 경우, 티스토리 글터의 트랙백 주소(http://www.tistory.com/trackback)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이미 작성한 게시물 B1의 "관련글(트랙백)" 메뉴를 클릭합니다.
주소입력 창에 티스토리 글터의 트랙백 주소를 입력한 후, 전송 버튼을 누릅니다.
창을 닫은후, 티스토리 사이트(http://www.tistory.com/)로 이동합니다. 내가 작성한 B1의 제목이 보일 겁니다.
네이버 블링크나 타 포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관련글(트랙백)" 메뉴에 해당 게시물의 트랙백 주소를 입력함으로써 내가 작성한 글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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