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좋게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선정되면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 "MissFlash"입니다. 바뀐 내용들을 하나하나 담다보면 어차피 중복되는 의견들이 대부분일테니 그냥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찾아볼까 합니다.
* 즉! (힘들게 개발하신 관계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좀 까칠한 베타테스터가 되어볼까 합니다.(여기서 필요한 정신이 바로 100번 꾸짖은 후에 1번 칭찬하기?! ㅋ) 그게 제 성격이랑도 잘 맞는것 같구요 ㅋ;(긴장하세요 관계자분들!!!)
휴, 드디어 마지막 미션이군요...
#9 : 유종의 미
티스토리는 정말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회원수를 늘리기 보다는 서비스의 개선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 등이 정말 다른 서비스와 달라보였습니다.
비록 2주간의 짧은 베타테스터 기간이지만, 여러 개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제가 신고하거나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되는 모습을 볼 때면...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티스토리... 솔직히 지금도 충분히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칠하게 베타테스트를 했던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티스토리가 더 좋은 서비스로 국내가 아닌 세계 최고의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100명의 베타테스터들로부터 받은 총 9개의 미션 결과와 버그 신고나 코멘트 등을 합치면 게시물 수가 족히 1,000개는 넘을 것 같은데, 이걸 일일이 검토하고 체크하시려면 몇날 며칠은 밤새야 하지 않나요?
일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꼭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그래야 티스로리를 이용하는 수십만의 회원들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죠 ㅎㅎ;)
앞으로도 부디 사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당부드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모습의 서비스로 쨔잔~ 나타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 베타테스트는... 정말 그 자체만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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