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 좋게 티스토리 베타테스터로 선정되면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한 "MissFlash"입니다. 바뀐 내용들을 하나하나 담다보면 어차피 중복되는 의견들이 대부분일테니 그냥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찾아볼까 합니다.
* 즉! (힘들게 개발하신 관계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좀 까칠한 베타테스터가 되어볼까 합니다.(여기서 필요한 정신이 바로 100번 꾸짖은 후에 1번 칭찬하기?! ㅋ) 그게 제 성격이랑도 잘 맞는것 같구요 ㅋ;(긴장하세요 관계자분들!!!)
이번 미션은 새로운 기능을 활용한 글쓰기입니다.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이 지난 번 미션은 하도 고민을 하게 만드시더니... 이번 미션(양쪽정렬/리스트/구분선/각주/박스스타일 중에서 2가지 이상 활용해서 글쓰기)은 좀 쉬운걸 내주셨네요...
자, 그럼 힘차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6-1 : 초코렛을 먹고 난 후에는 운전하지 마세요!!!
오늘은 재미있는 초콜렛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는 동생이 괌에 놀러갔다가 사준 선물인데요... 일명 잭다니엘 초콜렛 1입니다.
겉 케이스는 아래 그림과 같이 양주 잭다니엘 스타일이구요...
잭 다니엘 고유 디자인 |
이건 얼마일까요? |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몇 개의 초콜렛이 나눠져 들어있습니다.
겉 케이스를 자세히 보기 전에는 그저 양주를 사면 주는 사은품 정도로 생각했는데요... 일단 한 입 깨물어 먹자, 허걱... 안에서 뭔가 액체가 떨어지는 겁니다... 곧이어 느껴지는 쌉싸름한 맛...
이건?@!? - _-;
네, 맞습니다. 겉의 얇은 초콜렛 껍질(?)안에 진짜로 잭다니엘 양주가 들어있는... 진짜 양주 초콜렛이었던 겁니다.
뭐야? 낮에 먹었으면 큰일날 뻔 했자나... 혹시 운전중에 먹었다면... - _-;
갑자기 식은 땀이 나면서 긴장한 하루였습니다.(제가 알콜을 한 방울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스타일이라... ㅜ_ㅜ;)
찬조출연(같이 선물받은 괌 초콜렛)
괌을 상징하는 여러가지 그림들; |
뒷면의 지도가 이색적이네요; |
#6-2 : 추억의 방역차
며칠 전, 근처 아파트를 지나다가 방역차를 봤습니다.
어렸을 때는 동네에서 꽤 자주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환경이 좋아졌는지 많이 볼수 없었던 것 같네요...
혹시나 예전처럼 방역차 뒤를 따라다니는 아이들이 있을까 봤더니... 세월이 많이 좋아졌는지 아이들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따라다니고 있더군요... ^_^;
아무래도 뛰어서 따라가는 것보다는 속도가 빠르니까 운전하시는 분도 신경이 쓰이는지 바짝 붙은 아이들에게 한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 괜히 옆에있던 제가 움찔했습니다. ㅋㅋ;
방역차가 지나가고 나니 이내 익숙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 비록 좋은 냄새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 열심히 뒤따라가는 꼬마들...
#6-3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혹시 저처럼 뭔지 모르는 분이 있을까봐 글 올립니다.
(설마 저만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것은 아니겠죠? ^^;)
문) 아래 그림의 장치는 뭘까요???
- 주문확인 표(왜 맥도날드 같은데서 이거 세워놓으면 주문한 것 같다주죠 ^^;)
- 기념품
- 메모지 꽂이
- 새로나온 핸드폰(- _-;)
정답은 잠시 후에... ^_^;
얼마전 여자친구와 커피를 마시러 엔젤리너스에 갔습니다. 보통 이런 곳에 가면 저는 그냥 먼저 자리잡고, 여자친구 혼자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주문을 끝내고 손에 뭘 들고 오는 겁니다.
뭐지? 선물이라도 받았나? 멀리서 보니 꼭 무슨 핸드폰 같아서 급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막상 살펴봐도 뭔지 감이 잘 안오더군요... 이런 저를 보더니 여자친구가 하는말...
주문한 것 나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계야~
라고 알려줍니다. 그러고보니 TV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뭐, 쓰는 우리로서는 편하긴한데 너무 자원(에너지)낭비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_^;
* 참고를 위해 각 글에서 사용한 기능을 정리합니다.
#6-1 : 각주
#6-2 : 양쪽정렬
#6-3 : 리스트, 구분선, 박스스타일
- 미국 테네시 주산의 버번 위스키(의 메이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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