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한지도 벌써 3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까지 PDA, 스마트폰, PMP, 노트북 등 수많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해왔지만, 아이폰처럼 만족도가 높은 제품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는 쓰면 쓸수록 놀라움이 더해가는 아이폰만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case-mate 케이스의 포장된 모습입니다. 얼른 뜯어서 아이폰을 장착하고 싶네요~(대부분의 사진을 아이폰으로 촬영해 화질이 좋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_^;)
일단 케이스를 꺼낸 뒤...
단독 샷을 한 장 찍어봤습니다. 상품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케이스의 재질은 가죽이고, 전면부를 완전히 덮어주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포함된 종이 아이폰(?)을 꺼내고 나니...
액정보호필름도 포함되어 있네요... 이것도 사려면 1만원은 줘야하는데 공짜로 받으니 기분좋습니다. ㅋ;
제품의 전면부입니다. 사진으로 알 수 있다시피 겉은 가죽 재질이고 내부은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덕분에 케이스 형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제품 후면부입니다. 사진 촬영시 노출 조절에 실패해 색감이 좀 다르게 나왔는데, 만졌을때 가죽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봉된 액정보호필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보정 했더니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가 잘 맞지 않네요;;;
살펴보니 액정보호 필름 외에 먼지닦개와 밀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최종 제품 장착사진입니다. 뒷면의 카메라와 상단의 전원부, 하단의 커넥터 연결부를 제외하고는 제품을 전체적으로 잘 덮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면의 모습입니다. 액정 부분만 빼고는 전부 잘 덮여있어서 제품 보호에 탁월할 것 같습니다.(유난히 눈에 띄는 두 개의 기포가 10여년의 액정보호필름 부착 인생에 오점으로 남을 것 같네요... ^^;)
이 케이스를 쓰기 전에는 꽤 유명한 회사의 실리콘 케이스를 썼었는데요... 실리콘 재질의 특성상 먼지가 잘 묻고, 쉽게 지저분해져서 눈에 많이 거슬리더군요... 하지만, case-mate 케이스로 바꾸고 나니 그런 점이 없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원래 가죽 제품은 쓰면 쓸수록 더 멋스러운 법이잖아요... 마치 아이폰처럼 ㅋㅋ;)
(원래 가죽 제품은 쓰면 쓸수록 더 멋스러운 법이잖아요... 마치 아이폰처럼 ㅋㅋ;)
또한, 가죽 재질 덕분에 손에서 쉽게 미끄러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따뜻한 느낌도 남아 있어 금상첨화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폰 케이스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case-mate 한 번 써보세요~ 아마 충분히 만족하실 겁니다. :-)
- 사칠이는 제가 수년간 사용해온 PDA인 HP hx4700의 애칭입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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