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씨와 빙긋의 도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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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하기
투데이스피피씨로부터 핸드스트랩 체험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지 하루만에 핸드스트랩과 나노클리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요즘 택배는 대전도 익일배송이군요 ^_^;)
급한 마음에 일단 택배박스부터 풀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고리"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포장이 꽤나 견고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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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뒷면입니다. 여러가지 설명과 함께 사용가능 기종(뭐 특별히 기종을 가리지는 않겠지만...)이 적혀있습니다.

정식으로 리뷰를 쓰기에 앞서 일단 제품만 빼서 꺼내봤습니다. :) (행여나 닳을까 조심조심, 이게 바로 새 물건!을 샀을 때의 설레임이죠? ㅋ)

2. 제품 꼼꼼이 살펴보기
워낙 심플한 제품이다보니 뭐 사진을 찍을 곳도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품을 한 번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디지털기기를 보호할 제품인만큼 손목에 거는 고리와 디지털기기를 연결하는 줄의 이음새가 견고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핸드스트랩은 줄 위를 실리콘고리가 덮고있는 형태라 따로 이음새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핸드스트랩을 며칠간 사용해 본 결과 줄이 끊어져서 디지털기기가 손상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튼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실제로 제조사에 명시된 최대 허용 무게는 5kg으로 대부분의 디지털기기에 사용가능 했습니다.) 게다가 핸드스트랩은 음이온까지 방출된다고 하니 건강팔찌로써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할 것 같습니다.
제품의 한 쪽에 제조사 이름(빙긋 BEINGOOD)이 써있습니다. 그런데, N과 D를 보니 뭔가 칠이 벗겨진 것 같네요... 이런... 받은 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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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소기업 제품은 어쩔 수 없나라고 생각하며 제조사를 방문해 본 순간! 그럼 그렇지!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빙긋의 로고 자체가 꼭 글씨가 깨진 것 같이 생겼네요... 이렇게 이미지로 볼 때는 이쁜데, 핸드스트랩 제품에 찍힌 글씨는 다시 봐도 칠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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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핸드스트랩과 같이 온 나노클리너를 살펴봤습니다. 일반적인 핸드폰 액정닦개와는 달리 두꺼우면서도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HP hx4700과 같은 큰 화면(4인치)의 디지털 기기를 닦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최대 7인치의 액정을 한 번에 닦을 수 있다고 하니 왠만한 PMP나 네비게이션은 다 커버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제조사의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운데 동그란 금속부분에는 제조사의 마크(웃는 얼굴)가 새겨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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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동일한 재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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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착하기
이제 제품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기기는 무게 약 200g정도의 HP hx4700입니다. 최대 허용 무게(5kg)의 1/25밖에 되지 않으니, 가볍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x4700은 별도의 스트랩용 고리가 없어 전용 케이스에 전용 탈착 조인트를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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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드스트랩과 hx4700을 연결 해 볼까요? 탈착 조인트는 360도로 회전되기 때문에 줄 꼬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탈착 조인트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꾹 밀어넣어야 정확하게 장착됩니다.(만약 대충 끼워넣고 디지털 기기를 들고다니다 탈착 조인트가 풀어지기라도 한다면... 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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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모습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줄이 그다지 길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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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핸드스트랩 사용하기
실제로 손목에 스트랩을 걸어봤습니다. 저는 손이 커서(지금까지 저보다 손 큰 사람, 아니 저랑 손 크기가 비슷한 사람을 딱 한 번 만나봤습니다.^_^) 스트랩이 잘 들어갈까 걱정했었는데 유연하게 늘어나는 실리콘 재질이라 어렵지 않게 손목에 걸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손이 작은 분들이 빠질까봐 불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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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트랩과 hx4700을 연결해 봤습니다. 적당한 줄 길이가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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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조금 남는다 싶으면 이렇게 줄을 안쪽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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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트랩이 hx4700을 얼마나 잘 지탱하는지 한번 테스트해 봤습니다. 핸드스트랩을 손목에 건 채로 손을 이리저리 흔들어봤습니다.(이 정도만 해도 제겐 상당히 위험부담이 높은 테스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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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핸드스트랩이 손에서 빠지지는 않는지 손을 앞으로 내려봤습니다. 제 손이 큰 탓도 있지만, 핸드스트랩의 고리부분에 약간 마찰이 있어 쉽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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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핸드스트랩을 뺀 후, 실리콘부분을 양쪽에서 눌러봤습니다. 실리콘의 특성상 유연하게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때문에 실리콘이 이렇게 핸드스트랩용 재질로는 정말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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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노클리너 사용하기
hx4700의 액정을 화사하게 바꿔 줄 나노클리너를 사용해 봤습니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비교적 두껍고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었어 다른 액정닦이보다 잘 닦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적은 힘으로도 효율적인 클리닝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고 하니 더욱 유용한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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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클리너는 디지털 기기의 구석구석을 잘 닦을 수 있도록 이렇게 잘 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힘을 줘야하는 걸 보니 적당히 탄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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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총평
이상으로 나의 소중한 디지털기기를 보호해 줄 핸드스트랩+나노클리너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핸드스트랩은 내구성있는 실리콘 재질의 손목고리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으로 건강까지 챙겨주는 유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심플하면서 톡톡튀는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노클리너 역시 동그랗고 작은 기존 제품의 한계에서 벗어나 7인치의 액정도 한 번에 닦을 수 있을 정도의 큼직한 디자인과 건강을 생각한 설계로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핸드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분의 탈착 조인트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3개의 탈착 조인트가 제공된다면 이를 PDA, PMP, 핸드폰에 각각 연결 한 후 필요한 기기마다 핸드스트랩과 연결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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