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Hardware2008.05.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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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어린이날 선물로 핸드폰을 새로 샀습니다. ^_^;

그동안 사용한 핸드폰은 POZ의 X510이라는 PDA폰이었는데...
액정이 3인치로 비교적 크긴 했지만, QVGA의 낮은(?) 해상도와 적은 보조 메모리 용량(512MB)때문에 PDA로써의 역할은 HP hx4700에 뺏기기 일쑤였습니다.
(HP hx4700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VGA PDA중 하나입니다. 제 보물 1호죠~ ㅎㅎ;)

그러다보니 X510은 그냥 "크고 두꺼운 핸드폰"에 불과하더군요...
(가끔 모르는 사람들이 제 핸드폰을 보고 요즘에도 이런거 쓰냐고 물어보곤 했는데, 그 때마다 매번 이게 PDA폰인데...어쩌구... 라고 설명하기도 뭐하고 사실 참 뻘쭘했었습니다. ^_^;)

그렇게 핸드폰 이외로는 활용도가 낮은 X510을 미련없이 판매하고 이번에 새롭게 "전용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하기 전 제가 생각한 스펙은 이것이었습니다.
  • 무선의 자유로움! 블루투스
  • 나도 TV좀 보자! DMB
  • 뚱뚱한건 싫어! 슬림한 디자인!!!
  • 가급적이면, Anycall
  • 가능하다면, 공짜

요즘이야 워낙 좋은 폰들이 많고, 더군다나 공짜폰은 더 많다보니 선택의 옵션이 많더군요...
(게다가 저는 SKT에서 타사로 번호이동을 하는 케이스라... ^^;)

몇 시간의 고민(?) 끝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이것~!!!
제 보물 1호인 HP hx4700과 같은 이름인 Anycall SPHW4700!!!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W4700은 위의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좋은 케이스였습니다.
(물론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노예계약사항이 있긴 합니다. ㅎㅎ;)
4700이라는 이름이 그리 흔해 보이지는 않는데... 공교롭게도 W4700의 이름도 4700이라 애니콜 커뮤니티에서 이 놈을 "사칠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더군요~
("사칠이"는 사실 PDA를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훨씬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HP hx4700의 애칭이거든요 ^_^;)

아무튼 익숙한 이름에 이끌려 뭔가에 홀린듯 구입했었습니다.

W4700이 어떻게 생겼는지 일단 한 번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형은 전형적인 Anycall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검정색의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구체적인 스펙도 그리 떨어지지 않구요... 오히려 HP hx4700의 빈자리를 메워주는 부분들이 많아 저는 아주 대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_^;

구체적인 스펙보기 >



구입한지 약 한 달 동안 W4700을 사용해 본 소감은 역시 기대못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휴대폰이 아니라 좀 그렇지만... 이전에 제가 사용한 X510과 비교했을 때 좋은 점은...
  • 높은 휴대성 - 두께가 얇아지니 이렇게 좋군요 ^_^;
  • 심심하지 않은 DMB - 아직 DMB가 나오지 않는 폰을 가지고 있는 여자친구가 제일 부러워합니다.
  • 안정적인 배터리 관리 - OS가 WM2003인 PDA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배터리 방전의 공포를 잘 아실테죠? ^^;

게다가 무엇보다 더 좋은 점은 HSDPA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빠른 무선인터넷을 즐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죠...
(KTF의 특정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11,000원으로 5만원치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두 사칠이의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WiFi가 되는 지역에서는 HP hx4700에 내장된 무선랜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WiFi가 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W4700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역시! HP hx4700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죠...

핸드폰(통신사)의 관점에서는 인터넷 직접접속, WCDMA 패킷통화 등으로 부르는데... 아무튼 핸드폰을 이용해 노트북이나 PDA로 인터넷을 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한 달동안 사용해 본 결과, 5만원이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대략 10분에 1,000원정도???
(잘 알다시피 핸드폰의 무선인터넷은 패킷이라는 용량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에 시간으로 환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간편한지는 나중에 동영상으로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_^;

비록 오늘(2008년 5월 30일) DMB버튼슬라이드 유격 문제로 AS센터를 다녀오긴 했지만(문제가 있는 부분을 전면 교체받았습니다.) 이상 앞으로 2년간은 찍소리말고 이뻐해줘야 할 제 애마 아니 애용폰 W4700에 대한 간단한 소개였습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글이 장황해져 버렸네요;;; 사용후기는 2년간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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