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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Hardware

[리뷰] 셀카에 강한 감각있는 디카, ST600 리뷰 - 총 평

* 본 리뷰는 삼성카메라의 도움으로 작성합니다. 리뷰에 관한 문의나 코멘트는 트위터 @ 혹은 본문 댓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풀터치 디스플레이, 전면 LCD, 중력 센서 채용! 스마트폰에서나 들어봄직한 특징들이 디지털 카메라 소개 문구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얼마전 출시한 VLUU ST600을 대표하는 설명입니다. 짧은 기간 ST600을 써보면서 느꼈던 점은 바로 이런 특징들과 잘 부합하는 것이었는데요... 바로 신선하다사용하기 쉽다, 재미있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특히, 이전 VLUU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제일 큰 불만중 하나인 메뉴간 이동이나 세부 설정을 변경(http://blog.missflash.com/547) 하는 것과 같은 액션이 풀터치를 통해 좀 더 쉽게 구현되다보니 사용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터치가 부드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있고, (스마트폰과 같이) 멀티 터치 방식도 아니라 아쉬울 때가 있지만... 풀터치 자체가 기존보다는 훨씬 진보한 방식이기에 이 정도는 감수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지난 리뷰에 이어 간단하게 ST600의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아요~ ST600을 빛나게 해주는 장점!
  • 손 끝에서 반응하는 널찍한 풀터치 액정 스크린
  • 좀 더 완벽한 셀카를 가능하게 해주는 전면 LCD
  • 빠르고 편리한 중력 센서 제스처
  • 직관적이고 빠른 접근이 가능한 UI
  • 여심을 울릴만한 감성적이고 예쁜 디자인

* 아쉬워요~ ST600에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점!
  • 기존 VLUU 시리즈에 비해 다소 약해보이는 외관(재질)
  • 가끔 의도한대로 반응하지 않는 터치 스크린
  • 한 손가락에만 반응하는 싱글 터치 방식
  • 불필요한 메모리 타입 변화(개인적으로 SD 메모리를 선호하는 편이라 ^_^;)


이상으로 "[리뷰] 셀카에 강한 감각있는 디카, ST600 리뷰 - 총 평"를 모두 마칩니다. 부족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