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2010.09.11 13:45
본 포스트는 MissFlash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퍼가고 싶은 욕구가 피어오르시더라도 잠시 참으시고 아래 링크를 이용해 주세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 내용과 방문하신 분들의 코멘트까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2. 렌트카
미국에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렌트카 예약은 필수[각주:1]겠죠? 제 경우, 지난 미국 여행에서 렌트카로 굉장히 편하게 여행을 한터라[각주:2] 이번에도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땅에서의 운전이라는 두려움에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국내에서 운전을 좀 해본 사람이라면 미국에서도 운전이 크게 어렵지 않다는 말에 저와 와이프가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가족들 모두 천편일률적인 가이드 여행은 좀 체질에 안 맞아서... ^_^;

미국 렌트카 예약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있는데요... 아래사항들을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꼭 맞는 렌트카를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예약시) 차종 및 옵션 선택
  • (예약시) 보험 선택
  • (예약시) 수령장소 및 시간과 반납장소 및 시간 결정
  • (수령시) 운전자 등록
  • (수령시) 차량 선택
  • (수령/반납시) 옵션 및 차량 이상유무 확인
  • (기타) 사고 발생시 비상연락처 및 차량 교환장소 확인

쓰고보니 참고사항이 좀 많은데요...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하나씩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종 및 옵션 선택 : 먼저 원하는 자동차 사이즈와 네비게이션 등 주변기기를 선택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구체적인 차량을 선택 예약하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다양한 등급의 차종 - Economy(리오 급), Compact(아반테 급), Mid-size(아반테 급), Standard(소나타 급), Full-size(소나타 급), Premium(제네시스 급), SUV(투싼 급), Minivan(카니발 급) - 을 예약하는 시스템입니다. 제 경우에는 조금 비좁을 수도 있지만, Full-size 차량을 선택했습니다. :)

보험 선택 : 해외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각주:3]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항상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역시 보험만큼 확실한 대비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 경우, 지난 미국 여행에서 100% 상대방 과실로 사고가 났었기 때문에 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 보험이 자차, 대인, 대물, 도난 등 여러 등급으로 나눠져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신 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령장소 및 시간과 반납장소 및 시간 결정 : 자동차 수령 및 반납장소를 정할 때는 아무래도 IN, OUT하는 공항 근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에는 샌프란시스코와 LA 두 개의 국제 공항이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IN, OUT을 하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수령,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각주:4]가 공항 근처에 있는데다 셔틀이 공항까지 정기적으로 다니기 때문에 이동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운전자 등록 : 미국에서 자동차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 운전면허증과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두 가지를 모두 준비했다면 렌트카 업체 방문시 운전자 등록을 해야합니다.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달라서 다른 주의 상황은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캘리포니아의 경우에는 추가 운전자 등록 비용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사람은 모두 등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선택 : 접수를 정상적으로 마쳤다면 안내에 따라 앞서 예약한 차종에 해당하는 차량을 선택합니다. 차량은 외관과 주행거리를 참고로 가급적 최신 차량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구요... 취향에 따라 브랜드와 색깔 등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차량을 선택하러 주차장에 나가보면 의외로 현대나 기아 자동차를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국내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은 국내 브랜드 자동차를, 좀 색다른 경험을 원하시는 분은 해외 브랜드 자동차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옵션 및 차량 이상유무 확인 : 옵션 및 차량을 선택했으면 간단하게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네비게이션 같은 옵션의 경우에는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하면 좋겠고... 차량의 경우에는 내외부 상태나 파손 여부를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분좋게 출발했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잖아요~

사고 발생시 비상연락처 및 차량 교환장소 확인 : 이 부분은 만약을 위해 체크하는 것인데요... 여행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에 대비해 렌트카 업체의 비상연락처나 여행 경로 인근에 위치한 지점을 확인합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풀 커버되는 보험에 가입했거나 본인 과실이 없을 경우에는 차량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으니까요... 제 경우에는 사고후 인근 지점에서 동일 등급의 차량으로 교체했었습니다. 출고된지 3개월도 안된 새 차량의 뒷 부분(http://blog.missflash.com/566)을 완전 망가뜨린채 말이죠... ㅠㅠ;(제 돈 나가는건 아니지만 어찌나 아깝던지;;;)

* 참고 링크
본 블로그는 아래 소개한 사이트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아래 사이트 이용으로 발생하는 불이익에 책임이 없습니다.[각주:5]
아래 사이트 중에서는 Alamo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몇 번 이용해봤는데 한국어 사이트가 상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하더군요~

  • Alamo : http://alamo.co.kr/
    •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
    • 상세한 한국어 사이트 제공
    • 모든 보험을 포함하는 골드패키지 제공(추천)
  • Hertz : http://www.hertz.co.kr/
    • 가격이 비교적 비싼 편
    • 가장 대형 체인 중 하나(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용이)
    • 차 관리가 잘되는 편(차 상태가 좋음)
  • AVIS : http://avis.co.kr/
    • 한국어 사이트 제공
    • 이용해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음

Small, in red. Suzuki Jimny HDR Lanza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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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MissFlash의 미국여행 스.스.로. 준비하기! #2"를 모두 마칩니다. 계속해서 다음 포스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유익했다면, 아시죠? 추천 한방 꽝~!
  1. 미국은 예약 문화가 발달한 곳이라 렌트카나 숙소 등 필요한 사항은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장에서도 이용 가능하지만, 비용이 좀 차이난다고 하네요~ [본문으로]
  2. 당시 여행에서는 베테랑 운전사인 일행이 운전을 전담해 아쉽게도 저는 운전대를 잡아보지 못했습니다. ^_^; [본문으로]
  3. 빨간불이더라도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지 않으면 좌회전 가능하다든지 스쿨버스에서 아이들이 내릴때는 스쿨버스가 다시 출발할 때까지 무조건 정차해야 한다든지하는 다소 생소한 규정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본문으로]
  4. 저가 렌트카 업체의 경우에는 수령 및 반납 장소가 한정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항 근처에는 대부분 하나씩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5. 책임 회피(?)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입니다만... 광고나 홍보가 될만한 곳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순수하게 직접 이용해 본 곳 위주로... 그 중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곳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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