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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Hardware

[리뷰] 헤링본 핸드그립 오리지널 타입1 개봉기

지난 리뷰에 이어 계속되는 개봉기 시리즈입니다. :)

마지막 주인공은 DSLR을 편안하게 쥘 수 있게 도와주는 헤링본 핸드그립(오리지널 타입1[각주:1])입니다.
제가 DSLR이 한 대 뿐이라(?) 착용사진은 없습니다. 아쉽지만, 몇 장의 사진만으로 짧고 굵게 개봉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뾱뾱이로 포장된 메인 박스입니다.

디지털 제품을 구입하면 흔히 딸려오는 사진인화 상품권이 들어있네요...

조심스레 박스를 열고...

구성품들을 꺼내봤습니다.

별 것 아니긴 하지만, 핸드그립과 연결끈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

파우치에 들어있는 핸드그립연결끈도 꺼내봤습니다.

작은 흰색 박스안에는 도브 테일 방식의 플레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사은품으로 핸드그립용 스트랩고리(아래 사진에서 우측 하단 제품)[각주:2]를 보내줘서 기분이 좋네요~ 이것도 사려고하면 몇 천원 하던데, 땡잡은 기분입니다. ㅋ;

연결끈의 경우 충분히 길기 때문에, 플래그쉽[각주:3]이나 세로그립[각주:4]이 포함된 바디에서도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찍은 것 같은데... 핸드그립의 디테일 사진이 빠졌네요... -_ -;
어쩌다보니 앙꼬없는 찐빵이 되어버렸는데... 추후에 다시 상세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핸드그립의 경우, 며칠 사용해보니 안정적인 그립이 가능해 확실히 손목의 부담이 줄어들더군요... 다만, 제 경우에는 세로그립을 사용하지 않아 핸드그립이 다소 아래로 쳐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자세한 건 추후에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초 날림! "[리뷰] 헤링본 핸드그립 오리지널 타입1 개봉기"를 마칩니다.
  1. 오리지널 모델이라 화려한 장식이 없는 밋밋한 디자인이구요... 타입1이라 카메라 하단부에 장착하는 플레이트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ㅎㅎ; [본문으로]
  2. 어깨끈과 핸드그립을 동시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고리입니다. [본문으로]
  3. 캐논의 경우 1D급의 바디들에 해당합니다. 궁극의 지름 영접 모델이죠 ^^; [본문으로]
  4. 세로그립을 장착할 경우, 무거운 망원렌즈를 마운트할 때나 세로 촬영시 안정적이고 편하게 그립할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