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Hardware2009.02.02 16:49
오늘 소개할 제품은 시간때우기 용으로 그만인 캐스트 퍼즐입니다.

캐스트 퍼즐은 일본의 Hanayama에서 금속형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1단계부터 6단계까지의 레벨에 해당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캐스트 퍼즐이 두뇌 개발이나 창의력/집중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퍼즐을 풀었을 때나 느낄수 있는 효과같고... ^^;
이걸 풀기 전에는 정말 집어던지고 싶을만큼 짜증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마 그래서 금속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제가 처음 캐스트 퍼즐을 접한 때는 결혼식 웨딩촬영을 하는 날이었는데, 당시 스튜디오 사장님께서 웨딩촬영 중간중간에 심심하면 풀어보라며 CAST DEVIL이라는 4단계 퍼즐을 건네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CAST DEVIL은 "악마의 발톱"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퍼즐이더군요.
원본 링크 : http://www.hanayamatoys.co.jp/cast/level4/index.html
devil


악마의 발톱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언젠가는 풀 수 있는 비교적(?) 쉬운 퍼즐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저걸 푸는데 한 3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웨딩촬영을 덜 지루(?)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캐스트 퍼즐과의 첫 인연을 끝낸 후,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지 하다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결혼식 본식 사진 원판을 CD롬으로 받기위해 스튜디오 사장님께 직접 연락했었는데... 제가 악마의 발톱을 재미있게 푼 것을 기억하셨는지... 캐스트 퍼즐을 하나 선물해 주셨습니다. 제가 받은 퍼즐은 6단계 레벨의 CAST NEWS라는 제품인데... 이걸 처음 봤을때는 퍼즐이 아니라 그냥 장식용품인줄 알았습니다.
원본 링크 : http://www.hanayamatoys.co.jp/cast/level6/index.html

news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CAST NEWS의 모습은 퍼즐이라기 보다는 그냥 장식용 쇳덩이 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악마의 발톱과는 달리 이건 이리저리 돌려볼 수도 없는 구조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오더군요... 그나마 힌트가 될만한 것은 CAST NEWS를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작은 소리였습니다.

더이상 말씀드리면 퍼즐을 푸는 재미가 반감될 것 같아 자세한 리뷰는 하지 않습니다만... 이 퍼즐의 경우 풀고나서야 비로서 아! 라는 생각과 함께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퍼즐의 경우, 한 번 풀었다 치더라도 상당한 정밀함(?)을 요구하기에 숙련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동영상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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