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Movie2008.07.02 19:20
오늘 오전에 난생처음(?)으로 조조영화를 봤습니다.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3명이서 만원에 봤으니... 일찍 일어난 보람은 있네요 ^_^;

원래 극장에서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는데...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데다 그걸 풀만한 취미생활도 없는지라 영화를 자주 보게되었네요(최근에만 3개를 봤네요;;; 쿵푸팬더, 인크레더블 헐크... 그리고 오늘 본 원티드 ^^;)

개인적으로는 3개 중에서 인크레더블 헐크가 제일 좋았는데... 이건 바쁘다보니 포스팅도 못하게 됐네요... 어쨋든 오늘은 원티드라는 영화를 감상했는데, 이것도 꽤 괜찮아서 간단한 감상평을 남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티드의 주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섹시심볼 안젤리나 졸리와 약간 작은 체구에 평범한 이미지의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배우입니다.(남자배우는 낯선 것이 이번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안젤리나 졸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했던 영화중에 재미있게 본 게 없어서 원티드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티드에 나오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른 것 같더군요... 나이가 든 만큼 성숙하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중년미(?)가 물씬 풍기는 그녀의 섹시한 모습이나 물이 오른 연기를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안젤리나 졸리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다소 야윈 모습이 암살자를 대변하기에는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건 위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아무튼, 영화의 여운을 가득안고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찾은 몇가지 자료들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_^;

원티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anted2008.kr/

원티드 - 네이버 영화 : http://www.urlclip.net/wanted
(여기에 있는 사진만 봐도 왠지 영화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젤리나 졸리 사진 - 구글 검색 : http://www.urlclip.net/aj



여기서부터는 영화 스포일이 될 수 있으니, 영화를 감상하지 않은 분들은 읽지마세요...
그래도 꼭 읽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큰 스포일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
































영화시작부터 계속되는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초인적인(?) 재능들이 점차 영화로 빠져들게 만들더군요... 특히, 이 영화의 백미는 초반에 나오는 차량 추격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고편이나 포스터에도 많이 나왔었지만, (안젤리나 졸리와 잘 어울리는)빨간색 스포츠카에서 펼쳐지는 한바탕 총격전은 정말 흥미진진 하더군요...

하지만, 주인공이 암살자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이나 훈련과정...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위해 기차에서 펼치는 총격신, 마지막에 쥐를 이용해 악당들의 소굴을 소탕하는 장면 등은 다소 현실감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뭐 어차피 SF에 가까운 비현실적 영화이기는 하지만... 2명이 총격전을 하는데 기차가 희생되다니요 ㅜㅜ;(기차에 탄 그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고... 게다가 주인공은 도대체 거기서 어떻게 살아난건지...)

또한, 관객들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영화의 결말도 아쉬웠습니다. 뭐,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는 영화이다보니(보통은 무난한 형식이 많더라구요;;;) 기막힌 반전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 더 반짝이는 면이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마지막 장면의 귀여운 반전(?)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_^;

아무튼 앞으로는 안젤리나 졸리가 좀 더 이뻐보일 것 같네요...

PS. 그러고보니 원티드의 영화감독이 홍콩계였나요? 주인공이 펼치는 마지막 총격신은 쌍권총을 들고 홍콩식으로 달리면서 적을 죽이는 장면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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